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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환전을 어디서 할지는 우대율 숫자보다 100만 원당 몇 원이 빠지는지로 보면 바로 정해져요. 지난주 달러 환율 1,334원을 넣고 창구, 환전 앱, 트래블카드, 현지 ATM, 남은 돈 되팔기까지 직접 계산했어요.
※ 2026년 11월 2일 기준이에요. 달러 환율은 서울파이낸스의 지난주 마감값, 엔·유로는 환율 API 값을 썼고 스프레드는 하나은행 8월 표시값을 정리한 글, 카드 수수료 구조는 카드고릴라·바이라인네트워크 글을 확인했어요. 특정 카드나 은행을 권하는 글이 아니에요. 환율과 수수료는 자주 바뀌니 신청 화면의 최종 금액으로 다시 확인해 주세요.
📌 한눈에 보기
- 100만 원 환전 시 우대 없음은 약 1만 7천 원, 90% 우대는 약 1,700원이 빠져요
- 트래블카드는 충전 환전 수수료 무료를 내세우지만 현지 ATM 운영사 수수료는 따로예요
- 일본 ATM은 건당 110엔 안팎, 세 번 나눠 뽑으면 약 2,800원이에요
- 카드 결제 화면에서는 원화가 아닌 현지 통화를 고르세요
- 기준일 2026년 11월 2일, 환율 1달러 1,334원
목차
해외여행 환전 어디서 하면 100만 원이 얼마나 남을까
은행 환전 비용은 기준 환율과 현찰 살 때 환율의 차이, 곧 스프레드예요. 달러 스프레드 1.75%를 놓고 우대율만 바꿔 봤어요.
| 환전 방식(가정) | 우대율 | 받는 달러 | 빠지는 돈 |
|---|---|---|---|
| 영업점·공항 창구, 우대 없음 | 0% | 736.6달러 | 약 1만 7,200원 |
| 주거래 은행 쿠폰 | 50% | 742.9달러 | 약 8,700원 |
| 일부 은행 쿠폰 | 80% | 746.8달러 | 약 3,500원 |
| 은행 환전 앱 최대치 | 90% | 748.1달러 | 약 1,700원 |
| 환전 수수료 무료 충전 | 100% | 749.4달러 | 0원 |
- 우대 없음과 90%의 차이는 100만 원당 약 1만 5,500원이에요
- 90%와 100%의 차이는 약 1,700원뿐이에요
- 공항은 앱으로 신청하고 수령만 하면 우대를 적용받을 수 있어요

▲ 출국 전 공항 창구 앞에 놓인 봉투와 여권 지갑 (AI 이미지)
👉 바로 가기
환전 수수료, 예산별로 따지면 얼마 차이일까
금액이 작으면 쿠폰을 찾는 수고보다 차이가 작고, 금액이 크면 현지 식사 몇 끼 값이 갈려요.
| 바꿀 금액 | 우대 없음 | 90% 우대 | 아끼는 돈 |
|---|---|---|---|
| 30만 원 | 약 5,200원 | 약 500원 | 약 4,700원 |
| 50만 원 | 약 8,600원 | 약 900원 | 약 7,700원 |
| 100만 원 | 약 1만 7,200원 | 약 1,700원 | 약 1만 5,500원 |
| 300만 원 | 약 5만 1,600원 | 약 5,200원 | 약 4만 6,400원 |

- 유로는 스프레드가 1.99%로 표시돼 우대 없음이 100만 원당 약 1만 9,500원이에요
- 엔화도 1.75%였어요. 다만 통화마다 은행 표시값이 달라요
- 바트·동처럼 덜 쓰는 통화는 트래블월렛 충전에 0.5~2.5% 수수료가 붙는다는 안내가 있어요
👉 이어서 보기
트래블카드 현지 ATM, 몇 번 뽑느냐가 비용이에요
카드사 쪽 인출 수수료가 없어도 현지 ATM 운영사 수수료는 별개예요. 일본 사례로 자주 안내되는 110엔을 넣어 봤어요.
| 3만 엔을 뽑는 방법 | 횟수 | ATM 수수료 | 원화(약) |
|---|---|---|---|
| 한 번에 | 1회 | 110엔 | 930원 |
| 1만 5천 엔씩 | 2회 | 220엔 | 1,900원 |
| 1만 엔씩 | 3회 | 330엔 | 2,800원 |
- 필요한 현금을 정해 첫날 한 번에 뽑는 편이 싸요
- 현금이 많이 남으면 되팔 때 더 잃으니 넉넉히 뽑는 것도 손해예요
- ATM 화면에 수수료가 뜨면 금액을 보고 진행해요
👉 같이 보기
해외 카드 결제, 원화 말고 현지 통화로 고르세요
현지 단말기나 호텔이 원화 결제를 권해도 거절하고 현지 통화로 결제해요. 비율은 가맹점마다 달라서 아래는 계산용 가정값이에요.
| 원화 결제 추가 비용(가정) | 50만 원 결제 | 100만 원 결제 |
|---|---|---|
| 1% | 5,000원 | 1만 원 |
| 3% | 1만 5,000원 | 3만 원 |
| 5% | 2만 5,000원 | 5만 원 |
- 3%만 붙어도 100만 원 결제에서 90% 우대로 아낀 돈의 두 배쯤 사라져요
- 출국 전 카드사 앱에서 해외 원화 결제 차단을 켤 수 있는지 보세요
- 영수증의 통화 표시를 서명 전에 확인해요

▲ 여행지 카페 계산대의 카드 단말기와 빈 영수증 (AI 이미지)
👉 다음 단계
해외여행 환전 방법, 출발 전 이 순서로
| 시점 | 할 일 | 이유 |
|---|---|---|
| 2주 전 | 트래블카드 발급 신청 | 배송에 며칠이 걸려요 |
| 1주 전 | 여행지 현금 비율 확인 | 시장·택시 비중이 나라마다 달라요 |
| 3~5일 전 | 앱으로 현금 환전 신청, 공항 수령 | 우대를 받고 창구 대기를 줄여요 |
| 전날 | 카드 충전, 원화 결제 차단 | 환율을 나눠 맞춰요 |
| 도착 첫날 | 필요한 현금만 인출 | ATM 횟수를 줄여요 |
| 귀국 전 | 남은 동전·소액 지폐 소진 | 되팔면 또 스프레드가 빠져요 |
은행에서 우대 없이 샀다가 되팔면 양쪽 스프레드를 합쳐 약 3.5%가 빠지는 셈이에요. 20만 원어치가 남으면 약 7,000원이니 다음 여행이 정해져 있지 않다면 공항 면세점이나 카드 잔액으로 쓰는 편이 나아요.
👉 출발 전 준비
해외여행 환전 카드 vs 현금, 2인 80만 원은 어떻게 나눌까
현지에서 쓸 돈 80만 원을 달러 기준으로 놓고 네 가지 조합의 비용만 더해 봤어요. 항공·숙소는 뺐고 스프레드와 수수료는 위 표의 값을 그대로 썼어요.
| 조합 | 현금 | 카드 | 빠지는 돈(약) |
|---|---|---|---|
| 창구에서 전액 현금 | 80만 원, 우대 없음 | 0원 | 1만 3,800원 |
| 앱으로 전액 현금 | 80만 원, 90% 우대 | 0원 | 1,400원 |
| 앱 현금 + 트래블카드 | 30만 원, 90% 우대 | 50만 원, 충전 무료 | 500원 |
| ATM 현금 + 트래블카드 | 30만 원, 1회 인출 | 50만 원, 충전 무료 | 930원(일본 110엔 기준) |
- 현금만 들고 가도 앱 90% 우대면 비용 차이는 약 1,000원 안쪽이에요
- 진짜 차이는 현금이 남았을 때 나요. 10만 원어치를 우대 없이 되팔면 약 1,700원이 더 빠져요
- 소매치기 걱정이 큰 도시라면 현금을 줄이는 쪽이 비용 말고도 이득이에요
계산만 보면 현금과 카드를 나누는 조합이 가장 적게 빠져요. 다만 시장·노점·택시 위주의 여행은 현금 비중을 높이는 편이 안전해요. 일정에 현금만 받는 곳이 몇 군데인지 먼저 세어 보고 금액을 정하면 돼요.
👉 다시 보기
환전 전에 많이 묻는 것
공항에서 당일 환전하면 손해인가요?
우대 없는 창구라면 100만 원당 약 1만 7천 원이 빠지고, 앱 신청 후 공항 수령이면 그 차이를 크게 줄일 수 있어요.
트래블카드만 가져가도 되나요?
카드가 안 되는 곳을 대비해 하루 교통비와 식비 정도 현금은 챙기는 편이 좋아요.
우대율 90%는 환율이 90% 깎이는 건가요?
아니요, 은행이 붙인 스프레드에서 90%를 빼 준다는 뜻이에요.
